»잊지 않겠습니다.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화로운 시위를 위한 이동 도중에 도로를 점거했다는 이유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법을 어기는 일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도로 교통법에 의하면 사람이 차로로 다니는 것은 분명히 불법입니다. 우리 도로 교통법을 자세히 공부해 보아요. 도로교통법상 오직 도로는 "차마(車馬)" 만이 다닐수 있습니다. 그럼 차마가 무엇인지 좀 볼까요?

제 2조 16항
"차마(차마)"라 함은 다음 각 목의 차와 우마를 말한다. 가. "차"라 함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 자동차
 (2) 건설기계
 (3) 원동기장치자전거
 (4) 자전거
 (5) 사람 또는 가축의 힘이나 그 밖의 동력에 의하여 도로에서 운전되는 것. 다만, 철길이나 가설된 선에 의하여 운전되는 것, 유모차와 행정자치부령이 정하는 신체 장애인용 의자차를 제외한다.
 나. "우마"라 함은 교통·운수에 사용되는 가축을 말한다.


흠... 아.... 그렇군요.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사람은 안되고 자전거는 도로로 다니는 것이 합법입니다. 도로 점거가 아닌것이지요. 다만 도로 옆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자전거 도로로 다녀야 합니다. 그러니까 시민 여러분은 굳히 도로를 무단 점거 아니 도로를 다니고 싶으시면 자전거를 타십시요. 자전거를.

아 근데 여기서 잠깐 상상력 폭주~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온다면? 이라는 상당히 위험한 상상이 가능해지네요.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노약자들이 모인 청계광장은  본진(本陣) 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의 도로를 자전거에  탄 튼튼하고 건강한 남성들이 탄 수천대의 자전거가 여러개의 나뉘어진 별동대(別動隊)가 되어 몰려다닌다고 합시다.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1) 이것이 합법이기 때문에 경찰이 곤란해 집니다.


경찰은 법적으로 도로 위를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도로로 다니면 안되지만 자전거는 도로로 다녀야 됩니다.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전거 도로로)

그리고 설령 자전거에 탄 시민을 단속했다고 칩시다. 요즘 경찰은 자신들이 보호해야 할 국민의 신체는 개값으로 치는 모양입니다만, 자전거는 엄연한 재산물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법정이 최근 국민의 생명에 대한 피해 보다 국민의 재산에 가해지는 피해를 살짝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산의 손해는 가시적으로 눈에 보여서 판사들의 감정이입을 자극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경찰은 만약 자전거를 탄 시민을 체포한다면 시민과  그의 자전거를 함께 유치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전거가 일체 손상되지 않도록 할 책임은 당연히 경찰에게 있습니다. 만약 자전거가 조금이라도 파손된다면 증거가 있다면 시민은 경찰을 고소할수 있고 결국 경찰 개인이 물어내야 합니다.

사람은 유치장에 가두면 관리 끝이지만 한두대도 아니고 수백 수천대의 자전거를 손상없이 경찰이 어떻게 보관할지 살짝 궁금해집니다. 정말 곤란하겠는데요! 체포도 불법이고 책임도 더 쎄지고! ^^


2) 시민의 전략이 다양해지기 때문에 경찰은 곤란해 집니다.


유사 이래로 전쟁은 기동력을 보유한 세력이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적에게 강요하고, 적은 그 상황에 대응하기 급급하다가 무너졌습니다. 즉 이길수 있는 전쟁터에서 이기는 상황을 선택하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힘은 기동력입니다.
 

만약 자전가 부대가 (합법적으로) 도로를 질주하는 전략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경찰은 따라가야 합니까?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까? 시위대를 차단하는 경찰력은 주로 시민을 두들겨 패는 방패와 진압복을 입은 전투경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투경찰이 도보로 장비를 든 채 자전거 부대를 쫓아갈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무더위에 체력은 금방 바닥나고 말것입니다. 경찰이 쓸수 있는 것은 같은 기동력을 가진 오토바이를 내보내는 것인데, 폭주족 단속도 제대로 한번 하려면 지방에서 지원을 얻어야 하는 것이 경찰의 현실입니다. 더구나 자전거들이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하면 오토바이로 쫓아가서 일일히 어떻게 잡겠습니까?


또 예를 들어 그렇게 주위를 싸돌아 다니던 자전거 별동대가 경찰을 포위하는 작전을 쓰기로 했다고 칩시다. 전투경찰은 본진을 바라보고 대항해 서 있는 진형인데, 등 뒤로 수천대의 자전거 부대가 출현한다면, 오히려 경찰이 포위되는 꼴이 됩니다. 경찰이 시민을 가두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경찰을 가두는 형국이 됩니다.

3) 경찰력을 과도하게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곤란해 집니다.

과거 어떤 정권이던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진입하는 것 만은 결사적으로 막으려고 했습니다. 도로로 이동하는 시위대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경찰은 그 전진 경로를 차단해 왔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부대는 기동력이 있습니다.  자전거 부대가 어떤 골목 어떤 지름길을 이용해서 청와대로 가는 길에 출현할지 경찰은 예측 할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한번이라도 생긴다면 지휘선상에 있는  고위 경찰관들이 심하게 질책 당할 것입니다.

자전거 별동대가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시점에서 경찰은 청와대로 접근하는 모든  길을 언제든지 봉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략적으로 말하자면 적의 위치를 모르므로 경찰은 최전선에 배치할 전경부대를 빼서 예비대를 충분하게  편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당연히 경찰은 본진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밖에 없고, 본진의 촛불문화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해 집니다.


4) 자전거는 동조자를 확산하기 때문에 경찰은 곤란해 집니다.


기동력을 가진 자전거 부대가 본진 인근을 돌아다니면서 청계광장으로 모여달라고 홍보하기 시작하면 본진에 참여하는 시민의 수는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 퇴근길에 한두시간 정도 들렸다 가겠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도록 자전거 별동대는 홍보할 것입니다.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자출족 중에 촛불문화제를 알리는 티셔츠나 장치물을 부착한 자전거 별동대가 나타나면 경찰은 이제 24시간 책임져야 합니다.


5) 자전거는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경찰은 곤란해 집니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나갈 때, 몸은 세상의 길 위로 흘러간다." 참으로 아름다운 김훈의 글 입니다. 고유가 시대 우리는 지속 가능한 경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운하라고 하는 환경파괴적인 정책을 추구하는 정부에 대해서 반대하는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타고 하는 시위 아니 합법적인 도로 주행을 다수의 국민들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할지는 여론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자명한 일일것입니다.

잠깐만요. 잠깐만요. 꼭 이러시는 분들 있다니까.  틀림없이 이글을 읽고 어 그렇다면! 하고 엉뚱한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누구긴 누구야 바로 당신 나 자전거를 타고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죠?

저는 호소합니다.


시민 여러분. 특히 하체 튼튼한 남성 여러분.


여러분에게 건강한 에너지가 모여 있음을 잘 압니다. 좀 달려야 겠다. 달리고 싶다는 에너지가 충만한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압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절대 결코 무조건 타고 나오지 마십시요. 자전거 별동대는 진짜 정말 곤란합니다. 자전거가 어디로 갈지 제가 압니까? 여러분이 압니까? 여의도 공원에 모여서 자전거를 타고 노는척 하다가 갑자기 국회를 빙빙 돌며 포위 방문 할 수도 있고, 지하철로 이동해 느닷없이 소망교회를 포위 관광 할 수도 있는게 자전거 별동대 입니다.


그러니까 절대 그런 상상력을 발휘하지 말란 말입니다.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합법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정말 곤란해지니까 부디 그러지 마십시요. 나랑 약속? 꼭?

* 서울시의 인도가 명목상 "자전거도로" 라고 알려주신 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시다가 경찰관 나으리들이 이 구간은 인도가 자동차도로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면 그곳은 인도로 다니시면 됩니다. ^^. 하지만 여러분은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시지 않으실줄로 압니다.

*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자전거 별동부대가 본진과 합류해 본진을 보호하는 것도 전략이고, 외곽에서 계속 경찰력을 끌고 다니는 것도 전략일것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기동력이라는 카드를 쥐었을 때 시민이 경찰에 새로운 상황을 강요하고 사태를 경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결정하는 상황을 만들수 있다는 것! 이점을 자전거를 타고 나오시는 시민들이 각성하실까봐 진짜 우려가 많이 됩니다. 

by 라이프펜 | 2008/05/28 15:14 | [:시사글:] | 트랙백(5) | 핑백(3) | 덧글(91)

트랙백 주소 : http://lifepen.egloos.com/tb/376143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zlsh's me2DAY at 2008/05/28 18:24

제목 : zlsh의 생각
자전거 시위 어때요? ...more

Tracked from kongbaguni's.. at 2008/05/28 22:08

제목 : 콩바구니의 생각
자전거를 탄 선발대가 미리 나가서 시위대의 움직임을 선도하고, 시위대가 곳곳에서 출몰해 경찰력을 분산시켰다 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발언. 자전거를 탄 사람은 사진찍는 신문기자였음 밝혀진 가운데(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못찾겠다ㅠㅠ) 자전거 시위 에 대한 제안이 나왔다....more

Tracked from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at 2008/05/28 23:36

제목 : 자전거 시위 자제 촉구 ^_^
^^ 재밌는 제안을 하신 블로거가 있네요. 내용을 허락없이 가져옵니다. 아마 양해해 주실 것이라 믿구요 ^^;;; source : http://lifepen.egloos.com/3761432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화로운 시위를 위한 이동 도중에 도로를 점거했다는 이유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법을 어기는 일을 자제해야......more

Tracked from asdfg's me2DAY at 2008/06/03 11:50

제목 : 꼬기훗쇼의 생각
가끔 자전거나 스쿠터를 끌고 집회에 참여하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생각이 있으신건지 없으신건지.... 주행중이 아닌 가만히 서있다가 넘어지기만 해도 위험한 자전거와 스쿠터를 끌고 수만명의 인파를 해집고 다니라구요?...more

Tracked from 낭만주의 프로그래머 -.. at 2008/06/05 13:56

제목 : 우리 모두 절대로! 촛불시위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촛불문화제 이후, 거리행진 때 절대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말아야겠습니다. 5, 6, 7 철야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는데 자전거 타고 참가하려고 했거든요. 절대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안되겠군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경찰분들을 위해서라도, 절대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로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으로 진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세종로만 길입니까? 절대 안될 말씀입니다....more

Linked at 攻殼毒舌臺 : 와 그러면.. at 2008/05/28 18:24

...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와! 전국의 오도바이 소유자 세종로 무한 유턴 반복?!그러면 안되겠네?모두 헬멧 쓰고, 안전장구 갖춘 다음에,광화문 앞에서 유턴하고,종각앞 사거 ... more

Linked at ▷단열 곤충 채집통◁ : 즐겁.. at 2008/05/28 19:26

... 잡담 1.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라이프펜님 댁에서 링크해왔습니다. 이오공감에도 올라 있네요. 한국 사람들은 정말 누구보다 영리하고, 즐겁고, 재미있어요. 잡담 2. 무언 ... more

Linked at ⓧ나도밤나무 토요일 마로니에 .. at 2008/05/30 15:58

... 도로에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호소문</a>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현재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화로운 시위를 위한 이동 도중에 도로를 점거했다는 이유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법을 어기는 일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도로 교통법에 의하면 사람이 차로로 다니는 것은 분명히 불법입니다. 우리 도로 교통법을 자세히 공부해 보아요. 도로교통법상 오직 도로는 "차마(車馬)" 만이 다닐수 있습니다 ... more

Commented by 음헬헬 at 2008/05/28 15:22
네네.. 그럼.. 스쿠터로...
Commented by RNarsis at 2008/05/28 15:24
서울 시내도로는 대부분 명목상이나마 자전거도로(흔히 인도라고 말하는 설정상 자전거겸보행자 도로입니다.)를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차도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건 불법이 됩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5:24
/ 음헬헬

헬멧이나 법이 규정하는 보호장구를 확실히 착용하시고
절대 그러지 마십시요. 경찰이 곤란해집니다. ^^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5:28
/ RNarsis

근데 명목상 이라는게 참 애매해요 그죠?
요는 시민이 기동력을 가지면 어떻게 될까 입니다. 경찰이 인도로 다니라고 해서 인도 통행을 합법화 해준다면 과연 경찰이 얼마나 열심히 쫓아올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말이죠. ^^
Commented by seavil at 2008/05/28 17:11
부라본데요!
Commented by 琳☆ at 2008/05/28 17:54
재미있네요 :D

이런식의 풍자 조선말의 시대상과 흡사한듯 하네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8:06
/ seavil

seavil 님 같은 분이 자전거를 타고 나가실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 琳☆

재미있는 것이 엄숙한 것을 이기는 세상입니다. ^^
Commented by 建武 at 2008/05/28 18:22
와! 전국의 오도바이 소유자 세종로 무한 유턴 반복?!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8:25
/ 建武

왜들 이러세요. 말 좀 들으세요! 부탁합니다. 헬멧 등 안전장구는 반드시 꼭 착용하시고!

세종로를 무한 유턴 반복하는 행위를! 제발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제리 at 2008/05/28 18:43
스쿠터 이상 전동기를 타고 가면 될 것 같네요.
대치하는 첫줄 두번줄 좌악 깔아놓고 그 뒤에서 시위하면-_-;
설마 방조죄로 처벌할까요.
Commented by 建武 at 2008/05/28 18:46
네네. 헬멧과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하고 광화문 앞에서 유턴해서, 종각사거리에서 유턴을 계속 반복하는 바보같은 길치 오도바이 운전자들이 많으면 정말이지 혼란스럽고 곤란할것 같네요. 또한 그들이 모든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운전을 하고.. 뭐 옆에 깃발이라도 꼽던가.. 2인승이 가능한 오도바이는 뒤에 앉은 사람이 메가폰으로 뭘 외치기라도 하면 끔찍할것 같네요. 우리 모두 그러지 말도록 해야겠어요.
Commented by 취한배 at 2008/05/28 18:48
아하하하 얼마 전 아르헨티나에서 있었던 봉기에서 피자집 등에서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던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Commented by 유클리드시아 at 2008/05/28 18:49
그렇군요..-ㅅ-;; 자전거라.. 기마부대보다 더 무서운걸요.. ㅎㅎ
Commented by bikbloger at 2008/05/28 18:57
좋은 의견이군요. 과거 유신정권때도 오토바이를 가진 학생들이 화염병이나 급한 문서를 나르는 역할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 자전거에 이런 저런 피킷이나 구호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
Commented by 글강 at 2008/05/28 19:11
질문 있습니다. 승용차 수백대(수십대만 있어도 충분하려나?)가 시속 5~10키로로 천천히 광화문을 향해 세종로를 타고 전진하면 어떻게 되나요?
Commented by 쵸코쵸코☆ at 2008/05/28 19:18
자전거로 인도 주행은 될 것같지만

자동차나 자전거로 도로로 다니려하면

경찰쪽에서 버스로 길막 할 것 같은데...

그것도 교통권 떄문에 시끄러울 것 같지만

경찰이 불법시위 막기위해서 어쩔수 없었다.. 하면 또 ㅡㅡ'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23
/ 쵸코쵸코☆

아휴. 그러면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막히면 다른 길로 빠지거나 되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하실까봐 무섭습니다. 자전거는 정면돌파를 할 필요가 없지요. 자전거의 핵심은 경찰력을 끌고 다니는 거라는 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모이고 흩어지고 모이고 흩어지고를 반복할수 있다는 거. 많이 끌고 다니면 다닐수록 본진 (청계광장)의 여성과 청소년 노약자들에게 가해지는 경찰력이 감소한다는 거.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그점을 각성하실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정말 그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24
/ 제리

자전거 및 스쿠터 이상 전동기는 "기동력" 즉 이동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순발력 있게 이동을 하면서 경찰력을 지치도록 계속 끌고 다녀야... 하거나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 취한배

거참 아르헨티나 사람들... 참.... 똑똑한거 같습니다.

/ 유클리드시아

저는 다들 나가실까봐 무섭습니다. ㅠㅠ

/ bikbloger

아휴..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말 좀 들으세요.

/ 글강

흠... 그러면 참 경찰분들이 곤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고유가 시대라서 자전거가 친환경적인 면에서 국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끌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그 다음이 아닐까요.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 절대로 자전거가 나와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위진 at 2008/05/28 19:29
이 글을 다른 곳으로 퍼가서 합법적인 자전거가 나오면 어떤 위험이 벌어지는 지 선량한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만 괜찮을까요 ?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아깨비 at 2008/05/28 19:31
라이프펜님~ 이를 어째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자전거, 스쿠터...~~
정말 좋은 방법이란걸 다 알아버린거 같아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31
/ 위진

네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위험한 사태는 결사적으로 말리는 입장이므로, 널리 퍼져야 함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Commented by 절세마녀 at 2008/05/28 19:35
호오, 혹시 요즘은 신문 구독할 때 경품으로 자전거 안 주나요? 아니, 구독 신청해서 자전거 받은 뒤 끊어버린 다음에 저기 가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만. 어휴, 언론과 경찰 양쪽으로 너무 곤란하게 할 것 같아서 절대 하면 안되겠네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38
/ 절세마녀

아... 이러시면.. 정말.. 저는... 울어버릴껍니다. ㅠㅠ 언론까지 엿먹이시다니욧!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39
/ 아까비

아니 어떻게 된 분들이 말리면 말릴 수록 더 난리란 말입니까! ㅠㅠ
Commented by G.스케빈져 at 2008/05/28 19:41
시위용으로 인력거나 말을 타서도 안 되겠군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19:41
/ G.스케빈져

왜 이러세요! 도로교통법상에는 소를 타고 나가도 상관이 없단 말입니다! 농민들이 정말 시골에서 소를 몰고 오실까봐 겁이 납니다 저! ㅠㅠ
Commented by G.스케빈져 at 2008/05/28 19:43
글의 취지에 맞춰 "안" 되겠군요! 로 바꿨습니다. (웃음)
Commented by 둘잇쿵 at 2008/05/28 19:46
역시 경운기 같은게 탈탈탈탈 느긋하게 도로에서 지나가면 곤란하겠군요.
Commented by 백작 at 2008/05/28 19:47
헛! 참........ 이분 참 재밌는 분이시네.....

기발해요...ㅋㅋㅋㅋ

아이디어도.... 화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많은 사람이 이 글을 읽어서 앞으로의 거리행진에......

자전거는 절대로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 되나요??? (경찰이 안곤란해지게??)
Commented by 리스 at 2008/05/28 19:54
너무 재미있는 글이라서 트랙백해갑니다 ㅠㅠ
아 정말 제가 자전거를 못 타는게 너무 다행이라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Commented by 쥐새끼싫어 at 2008/05/28 20:30
기막힌 제보 감사~~~
Commented by Lani at 2008/05/28 20:36
이야..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ㅎㅎ 하지만 이러면 안되지요.. 경찰이 곤란해 지니깐요
Commented by ㅎㅎㅎ at 2008/05/28 20:43
마음같아선 소나 말을 타고 나가고 싶습니다만..
자전거.. 바퀴가 있고, 철골 구조고, 무겁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바퀴에 맞으면 아플 듯해요 ㅠㅠ
Commented by 이주꿍 at 2008/05/28 20:58
...진짜 캡입니다. 여러가지로 진화하고 있고만요. 앞으로 국민 무시하는 대통령 절대 없을거 같아요.
Commented by 키아 at 2008/05/28 21:06
너무 강력한 호소문이라 감동의 눈물이~~ 살짝 퍼갑니다.
이런 글은 널리 알려서 경찰들이 곤란..해 지지 않게 해야죠!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21:06
/ 돌잇쿵

아주 마니마니 곤란합니다. -.,-

/ 백작

자전거가 나오는 일만큼은 제발 ㅠㅠ

/ 리스

와 자전거를 못타신다니.. 흠... 진짜죠? ^^

/ 쥐새끼싫어

근데 혹시 아무개씨를 쥐새끼라고 하시는 거라면... 쥐새끼가 기분이 참 나쁠거 같아요.

/ Lani

네 진짜 하지 말아 주십시요!

/ ㅎㅎㅎ

어떤 경우던 폭력은 안됩니다! 음.... 맞으면 아프긴 아프죠.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안나가실 줄 믿습니다!

/ 이주꿍

중국 속담에 위에는 정책이 있고 밑에는 대책이 있다고 합니다. ^^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21:07
/ 키아

어쩌면 이렇게 제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지요!
Commented by FlipFlop at 2008/05/28 22:04
자전거 통학 카페에 퍼가도 될까요? 흥미로우면서도 아주 밀접하게(?) 관계 있는 내용인 것 같아서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8 22:05
/ FlipFlop

네 저의 충정을 알아주신다면 얼마든지 퍼가셔도 됩니다. ^^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8/05/28 22:47
님 춈 짱인 듯..

...천잰데?
Commented by tearhuntr at 2008/05/28 23:02
이봐 당신 라이프펜 예전 딴지때부터 느낀 거지만
당신 진짜 요즘말로 킹.왕.짱 천재야.....
당신이 여자였으면 우리 마누라 미안하지만 더 좋은 사람생겼다고 라이프펜이랑
살거라고 말하고싶어..
다시 말하는데 당신 진짜 짱~이다....
Commented by carlos at 2008/05/28 23:29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네요! ㅋㅋ

68혁명 때 처럼 전경들한테 꽃을 달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진주여 at 2008/05/28 23:30
....대구인게 너무 슬프다...
Commented at 2008/05/28 23: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9 09:48
넵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만선 at 2008/05/29 00:16
멋집니다. 저도 자전거를 애용하는 학생으로써

평소엔 자전거를 도로에서 타는게 눈치보이는 현실이 좀 슬펐는데

이런 발상으로도 가능하군요

참고하자면 자전거는 자전거에 탑승시 차마로 인정

끌고가는건 도보로 인정합니다. 원칙상은 횡단보도 지날때는 내려서 끌고가야 하죠

자전거 타기 힘드시는분은 끌고오셔서...경찰이 다가오면 잽싸게 타면 되겠군요

Commented by 만선 at 2008/05/29 00:17
1500만원 정도 되는 자전거 끌고오셨다가 경찰이 파손하면...경찰 피토할듯..
Commented by 엘가 at 2008/05/29 00:52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자전거 이 놈 참 위험한 물건이군요..
이 사실을 좀 더 널리 퍼뜨리기위해 제 네이버 블로그에 퍼가겠습니다. 정말 하체에 힘이 넘치는 남성분들이 전부 자전거 끌고 나왔다가는 큰일이 아닙니까?
Commented by 지우 at 2008/05/29 01:37
헉 엘가님 말씀만 들어도 오싹합니다!
저는 경찰들을 그런 곤란함에 빠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절대 자전거를 끌고 나올 리 없는 선량한 친구들이 보도록 이 글을 퍼가겠습니다.
또한 말馬 들의 안전을 위해 저희 학교 승마 동아리에도 올려도 될까요?
Commented by 인천남정네 at 2008/05/29 02:50
인천에서 청계 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려면 이틀은 걸릴텐데... 러시아워를 피해 지하철을 이용하면 괜찮을까요? 아... 글 쓰신 분이 이러지 말라고 하셨지...
저처럼 헷갈리는 분들 많을까봐 이 글을 제가 속한 클럽에 퍼가도 되겠습니까? 그 분들은 서울에 사셔서 저처럼 잠깐 헷갈려도 바로 자전거 끌고 나가실텐데...
Commented by hathor at 2008/05/29 03:10
저도 제 주위의 피끓는 청춘들이 들끓는 홈페이지와 제 이글루로 퍼 가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주위에 언론들의 보도행태를 볼 때마다 뒷목잡는 애들이 널렸는데 이런 생각을 못 하고 자전거나 스쿠터라도 끌고 나가면 안 되니까요~^0^
Commented by taiji at 2008/05/29 03:20
도로에 한발만 걸치면 어쩌져..
Commented by 예랑 at 2008/05/29 04:09
제 블로그와 싸이에 담아가겠습니다 ^^
아무래도 이런 위험한 사실은 널리 알려서 주의해야 될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8/05/29 04: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jj at 2008/05/29 08:57
개인 사정으로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한 말씀 올립니다.
도로 점거가 불법이라고 검경이 대응하고 있는데 옳은말이 아닙니다.

헌법상 표현의 자유 안에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시위란 쉽게 말해 '움직이는 집회' 입니다. 다시말해 헌법상 움직이는 집회인 시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는 거죠. 그러니 ' 청계광장에서의 가만히 앉아있는 집회'는 되고 '시위는 불법이다'라는건 법을 잘 모르는 국민을 속이는 말 장난밖에 안 됩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전제가 되는 가장 중요한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행위를 정당화 시킬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러니 너무 ' 도로 점거는 불법 '이란 검경의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비폭력인, 평화적인 도로위 시위는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습니다.

1-20명이 아닌 1-2천명, 1-2만명이 모여서 집회 또는 시위를 하는데 ' 도로 ' 를 밟지 않고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요. 검찰쪽도 다 아시는 분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로그인 덧글 죄송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지를 못해서요..
여튼.. 불법 시위라는 보도에 혈압이 올라 한글자 적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9 10:05
/ 한단인

제가 아니라 거리에 서 있는 시민들이 천재입니다.

/ tearhuntr

부디 가정을 지켜주십시요. -,.-

/ carlos

네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면 전경이 쫓아오다 지쳐서 못쫓아가겠다고
어디 짱박히기도 쉽고 그럼 전경들도 속으론 좋지 않을까요. ㅋㅋ

/ 진주여

앗 대구라고 슬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방 분들도 하실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나 고민 많이 해보겠습니다.

/ 만선

네 피를 많이 토할 것입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프레임이 고가인 정말 비싼 자전거도 꽤 많거든요.
자전거를 타고 차도에 있는데 불법 연행되시면 반드시 경찰관에게
자전거의 가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엘가

그... 그러게요 여자분들한테 인기를 많이 끄실까봐 그것도 좀 걱정이 된다는...

/ 지우

스... 승마..... 아니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시겠다는 겁니까
당근 퍼가셔도 됩니다.


/ 인천남정네

얼마든지 퍼가셔서 자전거가 거리에 나오는 일을 막아주십시요.
러시아워를 피해서 지하철에 들어갈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를 이용하면 되는데 절대 그러지 않으실꺼죠?

/ hathor

네 퍼가십시요.
자전거나 스쿠터를 끌고 나가는 피끓는 청춘들에게 경고를 줘야 합니다.

/ taiji

경찰에게 "오해다" 라고 하시면 될듯.

/ 예랑

당연히 주의를 시켜야 합니다. 아주 위험하니까요.


/ 史官論也

제가 하지 말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 시민들이
경찰에는 천재(天災) 입니다.

/ jj

저런 저런 혈압이 오르실땐 적당한 운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전거를... 꼭 집 근처 에서만 타시면 됩니다. -.,-
Commented by 리미엔 at 2008/05/29 12:05
아이쿠, 광화문거리가 자전거로 가득 차는 무서운 사태를 가능한 막기 위해 블로그로 가져가 모두에게 알려야겠습니다. 멋진 호소문 가져갑니다!
Commented by at 2008/05/29 12:23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글이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서울시내 인도의 대부분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이므로 이들 구간에서 자전거가 차도로 통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설사 예외적으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아닌 인도구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가장자리로 통행할 수 있을 뿐이므로 다른 차도를 점거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1. 자전거가 도로교통법 차마(車馬)이고(도로교통법 제2조 제16호) 따라서 보도(步道)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는 차도로 통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 것은 사실이나(도로교통법 제12조 제1항), 도로교통법 제13조는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는 곳에서는 차도가 아니라 그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여기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전용도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도 포함하는데(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 제3조), 문제는 서울시내의 보도는 대부분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구간에서 자전거를 타고 차도로 다니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이 되고 보도로 다녀야 합니다.

3. 설령 자전거도로가 없는 구간(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순수한 의미의 인도)이 있다면 차도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도 자전거는 도로의 우측가장자리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을 뿐이므로(도로교통법 제15조) 그 외의 차선으로 통행하거나 차도 전체를 점거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이 됩니다.

결국 순수한 인도 구간(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에서 그것도 차도 우측가장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굳이 지금 자전거를 타고 나온다고 해서 합법적인 시위 영역이 확대되는 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안전사고만 유발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Commented by 칸쵸 at 2008/05/29 13:20
위에 法님//

그런 걸 보고 바로 '자의적 해석'이라고 하지요.
현재 경찰도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문제고요.

말씀하신대로 '자전거 도로'에 대해서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3조가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는 3종인데,

1. 자전거전용도로 : 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

2.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 자전거외에 보행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된 자전거도로

3. 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 : 자전거외에 자동차도 일시 통행할 수 있도록 차도에 노면표시로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도로

즉, 서울시내 보도의 대부분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아닙니다. 분리대, 연석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해 별도로 설치되어야하거든요. 인도위에 자전거 그림 그리고 아스팔트 깔아놓은 길 아시죠? 그것만 해당됩니다.

자전거의 이용방법이 우측가장자리라는 건 도로교통법이 아니라 역시 자전거이용활성화에관한법률 15조입니다. (법이름을 잘못 써놓으셔서 한참 찾았네요 -_-;;;; 잘 좀 쓰시지..)
이건 단순한 이용방법에 관한 규정일 뿐이고, 벌칙규정도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그 규정 위반으로 처벌은 안되겠네요.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9 13:35
/ 리미엔

네 그런 사태는 막아봅시다. 우리 네?

/ 法

님. ^^ 제가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라고 했읍니까?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까? 그러니까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안된다니까. 다들 말을 안 들으시네요. 그러저나 비로그인 法님 상당히 경찰틱한 느낌이시다는... ^^; 그럼 경찰이 체포하면 당해주면 되는겁니다.

만약 비싼 자전거가 단속과정에서 부러지고 박살나거나 보관중인 영치물을 찾을수 없게되면 경찰관이 개인 돈으로 변상해야 한다는 건 아시죠? (그러니까 국가는 비겁하다니까요. 공무원이 손해를 입히면 구상권이나 마구 행사하고! ^^)

각설하고 봅시다. 님이 말한대로 도로의 우측으로 해서 청와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행렬은 인도로 다녀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로를 다닐수 있는 빠른 속도의 차"인데 어떻게 경찰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체포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ㅋㅋ. 지금도 청와대 앞길을 효자동 주민이 자전거로 타고 올라가는 것은 "자유" 입니다.

경찰이 그걸 '도로 교통법'으로 금지할수 있겠어요? ^^

그러니까 자전거 별동대가 움직이면 경찰은 청와대로 올라가는 모든 길을 막거나 막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걸 위한 예비대로 전경대를 빼놓을 수밖에 없구요. 그 전경대가 빠지면 청계광장의 본진은 그만큼 압박이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자전거 별동대는 존재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자전거로 경찰관을 들이받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지만 에이 설마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제가 나오면 안된다고 이렇게 호소하는데 설마 시민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겠어요?

/ 칸쵸

네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정말 法님이 주장하는 대로 라면, 경찰은 지금 서울시내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자전거를 단속해야 합니다.
Commented by アゼ at 2008/05/29 14:08
읽어보면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ㅇ<-< [쳐 맞는다]
여튼 저도 핑백해 가겠습니다//
여러가지 법률을 보니 머리가 아파와지는군요ㅠ
Commented by 소년 at 2008/05/29 14:16
어찌 이런... 그럼 무엇을 타고 나가야하지요? ㅠㅁ ㅠ
주위를 위해서 널리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모임방 at 2008/05/29 14:28
참,,,,여러분...

반드시 헬맷과 장갑을 착용하세요...
정 안되면 집에서 쓰는 바가지와 고무장갑도 괜찮겠죠???

그리고,자전거가 종종 고장이 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간단한 정비도구도 필요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참고로,전 정비도구 안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갑자기 사고 싶은 맘도 생기긴 하네요...

하여튼 반드시 머리와 손을 보호할수있는 무엇이라도 꼭 챙기세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9 14:41
/ アゼ

ㅠㅠ 너무하십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러시면.
자전거를 가지고 가시면..... 경찰이 무척 곤란해집니다. 이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법적으로 자전거가 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 도로 옆에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소년

네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경찰이 도로교통법을 적용할수 없어서 곤란해진다는 사실만큼은 모두가 꼭 알아야 합니다!

/ 모임방

지당하신 말씀. 항상 보호장구를 갖추는 것이 당연합니다. ^^
Commented by 엘비라 at 2008/05/29 17:14
아아...님의 시민 안전과 그를 위해 고생하는 경찰들을 위하시는 마음이 충만한 글을 읽고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저는 진심을 다해 맹세하는 바입니다. 초여름바람에 가로수 나뭇가지가 흔들리지 않는 한은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않겠습니다^^........어머?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29 19:15
/ 엘비라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 근데 아까 보니까 바람이 불던데요.
Commented by 백구 at 2008/05/30 01:58
+_+ 아니 이런 방법이!! 아 뭐 제가 경찰들에게 직접적인 감정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ㅁ^ 합법적으로 제가 자전거를 탄다는데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렇죠? 어머? 제 싸이로 포스팅 좀 납치해갑니다~ 문제시 자삭할께요 ^^
Commented by 눈여우 at 2008/05/30 04:25
인상적인 글이군요. 제 친구들도 절대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않도록, 제 블로그에도 옮겨담았습니다.
Commented by 가나 at 2008/05/30 08:08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해요 네이버로 퍼갈게요.. 잘 안쓰는 블로그지만.
저는 자전거를 탈 수 없지만,
주변에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고, 이대통령님께 관심 있는, 활기찬 분들이 좀 된단 말입니다.
여러번 읽고 기억해놨다가 이야기해주어야겠습니다
혹시 그들이 경찰님들을 곤란하게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Commented by Amitasia at 2008/05/30 11:20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글을 읽고 이 위험성을 널리 알려야겠단 생각이 물씬 피어오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30 11:25
/ 백구

네 안퍼가시면 문제가 됩니다. ^^

/ 눈여우

네 친구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가지 못하도록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가나

그럼요. 경찰이 곤란하게 되면 안되지요!

/ Amitasia

위험해요. 위험하고 말구요. 정말 자전거를 끌고 다니시는 그런 분들이 진짜 나타나고 있단 말입니다! ^^
Commented by 다비 at 2008/05/30 12:48
저도 27일날 그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수십명 나오고 그러면 차에 치이거나 시골장날 자전거 끌고 가는 상황이 될거 같아서 짧게 합법이라고 쓰기만 하고 호소 안 했는데 지금 수만명 도보로 걷는 거 보면 수천명 자전거 나올 거 같죠. 퍼갑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30 13:01
/ 다비

아아. 정말 어쩌면 좋아요. ^^ 자전거를 타고 나오시면 안되는데 말이죠. ^^
Commented by 깔깔깔 at 2008/05/30 14:53
아...이 글 카페에 퍼 갔는데 반응 폭발적입니다ㅋㅋ 정말 라이프펜님 배려심에 감동했어요 유머러스하기까지...^^ 혹시 애인 없으심 데이트 신청해도 되나요? 아니면 친구들 있으심 오늘 저녁 미팅 어떤가요? 10대 10으로 광화문에서 자전거 타고 만나면.....안 된다고 하셨죠??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5/30 15:43
/ 깔깔깔

에잇 진짜! 자전거 타고 나오지 말라고 그렇게 애기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단체 미팅까지 하려는 분들까지 나타나고! 참 세상 잘 돌아갑니다! ^^
Commented by 룬그리져 at 2008/05/30 20:45
에잇. 정말 위험하게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나와서 경찰들을 곤란하게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큰일입니다.
집에 자전거가 있는분들은 너도 나도 막 자전거 타고 나와서 막 막 곤란하게 합법적으로 나올것 같아서 큰일입니다.

그러시면 안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3:50
네 그려면 절대! 안됩니다!
Commented by 훗쇼 at 2008/06/03 11:53
자전거를 타고 집회현장 옆을 지나가봤지만 도저히 자전거를 타고 집회 참여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타고 나오라고 하시는건 오히려 안전사고만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올라탄 후 발로 땅을 지치며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옆에 들고 걸어가는 경우는 차마가 아닌 보행자로 인정됩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2:03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 꼭 핵심 대열과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까? 버스 방벽을 따라서 쭉 이동하면서 경찰예비대가 쉬지 못하게 위력시위를 할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꼭 대열의 맨 앞으로 돌진할 이유도 없습니다. 부상자를 후송하거나, 소식을 전달하고, 음료수나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하시는 분을 저는 봤습니다. 시민이 각자의 뇌로 각자의 판단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탄 채 도로에 발로 땅을 디디고 있다고 해서 보행자로 체포하는 멍청한 경찰을 저도 보고 싶군요. 도로로 경찰이 내려오면 경찰도 법을 어긴 것이 되는데요? ^^ 흣쇼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경찰에게 도로에서 체포 당하신 분 있으시면 저에게 이 블로그의 비밀댓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선영이 at 2008/06/03 12:14
아 정말 짜증나는 사람들이네요.
왜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점거해서
하루먹어 사는 저같은 시민들을 곤란하게 만드는지요?
시위를 하시려면 한가한 곳에서 하세요. 화염병을 던지시던지 촛볼을 켜시던지 마음대로 하시구요.
당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또다른 피해를 왜 주시는지요.
정말 제가 화염병이 있다면 당신내들한테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당신네들은 다들 회사 끝나고 일과 마치고 모여서 하죠? 생계다 제쳐두고 집회하시는 분들 있습니까?
증말.....
아효... 열불터지네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3:54
네 그럼 님은 촛불문화제 하지 말라는 시위 하시면 됩니다.

와우 여기는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

화염병 한번 던져보세요. 던질 용기가 없으면 입을 닫든가. ^^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영이라는 분이 촛불문화제에 화염병을 던졌다는 뉴스를.
Commented by 선영이 at 2008/06/03 12:23
마치 당신네들이 국민의 뜻인양!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양! 구시는 겁니까?
언제부터 당신네들이 그리 국내 축산업계에 관심을 가시졌습니까!
언제부터!
지하철에서 여자한테 행패부리는 넘들 있어도 멀뚱멀뚱보다가 시선만 피하는 인간들이!
정말 비유상하는군요!
최근 영아유괴살인사건으로 온 부모들이 자식걱정에 불안해 할때, 좀더어린아이들이 편하게 놀고 자랄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런 집해를 하신적이 있나요?
정말 부당한 법들이나 기업들의 횡포에 이런 집회를 하신적이 있나요?
왜 이렇게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어찌보면 크게 상관없는 일에는 이렇게 우루루 와! 하고 난리를 피시나요?
정말 토나올지경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3:39
제대로 배우지 못한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 입니다. ^^

지하철에서 여자한테 행패부리는 넘들을 멀뚱멀뚱 쳐다보는 사람이 촛불문화제를 하는 사람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님의 아이디가 선영이라고 해서 제가 대한민국의 모든 선영이를 욕하는 것이 옳습니까? ^^

알겠습니다. 그럼 님은 영아유괴살인사건 때, 부당한 법과 기업의 횡포에 나가서 집회하셨던 사진을 블로그에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을 지지하는 쪽이 대다수의 국민은 아닌것 같습니다. 보수적인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도 "재협상 해야 한다"가 과반수를 넘었고, 이명박을 지지층은 19.7% 입니다. 누가 다수이고, 누가 소수인지는 모르겠으면 계속 화만 내셔도 됩니다.

토 나오면 마음껏 토하세요. 여기는 시민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쳐야 얻을 수 있는 민주국가니까요. ^^
Commented by 스트살꺼야 at 2008/06/03 14:50
잘못 알고 계셔도 아주 한참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요즘 하는 촛불시위가 축산업 망하게 하지 말라고 하는 시위인줄 알고계시는군요...
그리고....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크게 상관이 있는 집회입니다..

혹시 본인이 대한민국 상위1%에 속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립니다..

당신같은 분들때문에 지금 쥐새끼가 파란집에 살고 있고 그 쥐새끼랑 똑같은 놈들이 둥근지붕집에 들어가게 된거라는거죠....
무슨 일을 하시면서 생계를 꾸려가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온국민이 살아보자고 발버둥 치는데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참 섭섭합니다...

혹시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문화일보,매일경제,한국경제 중에 즐겨보시는 신문이 있거나..
뉴스는 SBS만 보신다면.....

신문을 경향신문이나 한겨레로 바꾸거나 MBC9시뉴스를 보시라는 조언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왜 이렇게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어찌보면 목숨이 달려있는 일에 이렇게 와! 하고 난리를 피시나요?
방금 토하고 왔네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5:15
약간 공격적인 리플을 달았다가 수정합니다. ^^

님의 분노는 알겠는데요. ^^ 죄송하지만 전 안티조선 운동을 10년 이상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PC통신 하이텔 천리안 시절부터.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스스로의 분노를 확신하는 것 같아 아쉽군요.

힘들게 하루하루 사시는 분이라면 죄송.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저 블로그에 분노하면 해결됩니까? 정말 해결된다면 계속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그저 이 비참한 세계에서, 님의 하루의 삶이 행복하길 빕니다.
Commented by 훗쇼 at 2008/06/03 12:29
몇몇분이 나오셔서 소식전달, 음료수공급 정도 하시는거야 (그래도 광화문의 그 인파를 본다면 위험하다고 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안전이 담보되지만 라이프팬님이 주장하시는것처럼 대규모로 자전거를 끌고 나온다고 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땅에 발을 디딘체로 걷거나 하는 행위는 경찰이 체포한다 안한다 라기 보다는 차후 법적인 근거가 약화되는 문제가 있어 보이구요. 광화문에서 자전거로 보행자 이상의 속도를 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물품이송 등에는 간단한 손수래를 사용하는게 더 안전해 보입니다. 게다가 그런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주행중 전경이 발길질이라도 한다 치면 일반 보행자보다 훨씬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3:55
이미 대규모 자전거 행렬이 반드시 도보 이동하는 행렬과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대로 부터 우리편 기마부대가 보병과 뭉쳐서 다닐 필요는 없으니까요. 지도를 펼쳐놓고 자전거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해보십시요.

광화문에만 계시지 말구요. 대규모 자전거 부대가 뒤의 서대문 경찰청 방향으로 이동 들어 오면 어떨까요? 헌법 재판소로 몰려가는 것은 어떨까요? 재미있는 상황이 되지 않겠어요. 상상력을 발휘해봅시다. ^^

"차후 법적인 근거가 약화되는 문제"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그건 경찰들이 걱정하는 말투입니다. 자전거가 도로를 다니는 것은 전적으로 합법입니다.

주행중 전경이 발길질을 한다면, 꼭 동영상을 "찍히시"고요. 전경 개인돈으로 치료비와 자전거 수리비를 몽땅 받아내십시요. 요즘 전경들 정보 밝혀지는 거 시간 문제더군요. ㅋㅋ 여론이 어떻게 돌아길지 흥미진진 하지 않습니가? 경찰이 합법적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자전거에까지 발길질 했다. 좋네요. 뭐.

하지만 무엇보다 위에 댓글을 다신 무수한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아무도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지 않을텐데. 뭘 걱정하십니까?
Commented by 훗쇼 at 2008/06/03 14:54
동영상 찍히고 수리비 치료비 받는거 다 좋은데 다치는 사람몸은 어쩌구요? 제가보기에는 라이프펜님이 자전거를 타본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ET가 자전거타고 하늘나는거같은 재미있는 상황을 상상하시는것 같은데 얼마나 위험한지를 일단 아시고 이런 예기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촛불은 어두우니까 모두모두 부탄가스 토지 들고 촛불시위 하죠~ 라는것과 비슷한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규모 자전거 부대가 뒤의 서대문 경찰청 방향으로 이동 들어 가자구요? 집단 라이딩을 한번이라도 해보셨습니까?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3 15:06
아이구 화 많이 나셨어요? 그러서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잖아요? 자전거 타고 나가지 마시라고요~ 네 타고 나가지 맙시다. 모두 타고 나가지 마세요~ 꼭이요~ ^^
Commented by 타지 말라면서 at 2008/06/04 12:47
읽다보면 자전거 타고 나오라는 소리 같아 보임;; 위에서 한참 자전거 타고 나오자는듯 하다 나오지 말라고 하니 혼란만 오내요;; 이러다고 오늘 위험한 상황 나올까봐 걱정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8/06/04 16:16
타는 것도 걱정, 타지 않는 것도 걱정, 참 걱정 많은 세상이죠?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