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푸훗~ 노정태의 거짓말이 노무현을 죽일수 있을까?

정치개혁: 노무현이 못 이룬, 아직 끝나지 않은

글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를 이 잡된 글을 쓴 한심한 놈을 비판하기 위해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노무현은 역사적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그는 이제 역사적으로 소비(당)하게 된다. 그러니까 노무현은 산소같은 존재- 공공재가 된다. 노정태의 이글은 노무현의 업적에 대한 자기식의 면죄부 발급과 유시민에 대한 컴플렉스 고백 정도가 되겠다.

1. 정당개혁문제 : 7년전의 철지난 논거를 꺼내 만지작거리는 어리석음

노정태의 글을 보면서, 정확히 2003년의 논쟁이 생각난다. 노무현의 정치자금 고백 이슈였고, 장소는 서프였으며, 상대는 진중권과 나와 서프의 몇몇 논객들이었다. 진중권은 그때만 해도 더 키보드워리어 성향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어디든 난입해서 글을 썼고 자기 기분이 안좋거나, 논리에 막히면 도망가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그때 그는 지금 노정태와 유사한 논법을 구사했다. 그러니까 노정태의 말에 답해주기 위해 나는 무려 낡고 먼지 낀 7년전의 기억을 떠올려 답변해 주어야 한다. 이것만 해도 소위 진보진영이 얼마나 성장하지 않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증거가 아닐까. 아니면 무슨 매뉴얼이 있는지 모른다. 일정기간 지나서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면 그문제를 다시 거론하라 등. 진중권 한테 그런 매뉴얼을 물려받았을 수도 있고.

아무튼 당시 진중권은 이렇게 논지로 주장했다.

진중권 - (당시) 민노당이 진성당원제를 먼저했다! 희망돼지도 민노당이 먼저한거고 민주당이 따라한거다! 그러니까 서민 돈으로만선거 치루지 않은 민주당과 노무현은 나쁜 놈이다. 진성당원인 민노당의 정당 개혁이 진짜다. 민주당과 노무현은 가짜다. 노무현에 투자한 당신들은 바보다. (지금 노정태가 하고 있는 말이랑 너무나도 똑같다)
나 - 지금 진중권 선생이 하는 짓은 매우 멍청한 짓이다. 노무현에게 투자 (희망돼지를 모아주고, 개혁국민정당을 가입)한 국민들은 이나라 최초로 정치에 투자 라는 걸 해보고 있고 있다. 그런데 당신은 그 투자 경험을 부정하고 있다. 그들에게 이건 작은 승리다. 내가 돈을 넣어서 지지해준 정치인이 당선되고 정치를 하는 경험이다. 그런데 진중권 당신은 그 경험을 어리석은 것으로 매도하고 있다. 네거티브 캠페인이다. 정말로 진보진영이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이 사람들한테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노무현에게 투자하셨다니 매우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나라에는 민노당이라는 당도 있습니다. 이 당의 정책이나 사람들도 꽤 괜찮습니다. 투자하신 김에 이쪽도 한번 봐주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하는게 최선 아니냐?

내가 지적한 것은 아주 작은 차이의 접근법일지 모른다. 그러나 세상을 바꿀만한 접근법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 이 어프로치가 중요한지는 이 챕터 뒤에 설명하겠다. 나는 계속 말했다.

나 - 국민들이 당을 통해서 정치를 실현하려고 하고, 당원이 되기 위해 학습하고 헌신하는 나라를 하나 안다. 진성당원제보다 더 강력한 전국민의 당원화를 추구하는 국가다. 그 당은 조선노동당이고, 그 나라는 조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전 국민의 당원화라는 정치과잉이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을 거다.

이 말을 듣고 진중권은 더 이상 답변이 없었다. 물론 미완의 상태로 이루어진 정당개혁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당개혁이 정치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시스템은 중요하다. 그러나 시스템으로만 통제되는 사회는 경직되고 오히려 인간의 파멸을 불러온다. 우리는 시간이 이제 흘렀으니, 상황을 매우 객관적으로 볼수있다. 그때 민노당에 입당했더라면, 아마 여러분은 정당개혁 그러니까 노정태가 자랑했던 정당개혁의 성과인 진성당원제라는 정당제도와 무관하게 당이 이념문제로 깨어지는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분열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보신당 측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진성당원제를 통해서 깨끗하게 모여진 당원의 돈이 어떻게 불투명한 회계로 더럽게 쓰였는지를 정당개혁으로도 인간의 탐욕은 어쩔수 없었던 모양이다.

정당개혁을 했는데 왜 분당했느냐고 물으면 쭈뻣쭈뻣하면서 말할거다. '사람들의 문제'였다고. 그러니까 정당개혁으로 해결 안되는 정치문제가 분명히 존재하는 거다.

핵심은 이거다. 나쁜 남자가 인기를 끌듯 대한민국에서는 진성당원제와 같은 정당개혁을 하지 않은 나쁜 정당이 항상 현실에서 승리한다. 한나라당이 그렇고 지금의 민주당이 정치를 지배한다. 진성당원제를 채택한 정당개혁을 한 당(민노당, 진보신당)이 진성당원제를 채택하지 않은 정당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선거에 나가기만 하면 지는데, 이 냉정한 현실은 보지않고 정당개혁이 우리 정치문제를 푸는 첫번째 단추라고 생각하면 헛발질 하는 거다. 내가 지지했던 조승수도 정당개혁을 어필해서 원내에 진입한 게 아니다. 이번에 민노당과의 야합(?) 으로 원내 진출을 했다. 조승수가 우린 정당개혁이 장점이에요 하고 소리쳤나? 응?

유시민이 열린우리당을 파괴하려고 획책했던 것처럼 노정태가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과 달리 유시민이 열린우리당에서 이런 정당개혁 요소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내의 정치개혁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점점 발언권이 축소되어갔다. 열린우리당이 진성당원제에 회의적으로 변해갔던 과정은 재보궐선거의 연패와 거의 일치한다. 원칙적으로 하면 진성당원제를 하면 국민들이 지지하고 도와줘야 하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진보신당도 마찬가지다. 진보신당의 지지율은 정체상태다. 진보신당의 대중정당으로의 발돋움은 요원해 보인다.

왜 정체할까? 이걸 [정치개혁의 딜레마]라고 하자.

정당에 선 투자한 사람(진성당원)들이 투자한 것을 아까워하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힘든 내가 피같은 돈을 내서 어떻게 개고생하며 일군 당인데, 이 당에 어떤 잡놈(대중)들이 들어와서 진성당원 되었다고 당의 운명(비전과 노선)을 쪽수많다고 마음대로 바꿔? 이건 이해할 수 있는 인지상정이다. 인지상정인데 심하면 일종의 [시어머니병]이 되어버린다. 아들에게 투자한 것(사랑)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랑(대중)을 용서하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하지? 그렇다. 아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아니라 시어머니 마음에 드는 며느리만 찾게된다. 헤어날 길이 없다.

정치를 말하는 이들이 이 심각한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해법은 있다 그것은 (가려두겠다. 생각해보고 긁으시라.) 메롱~ 비밀이다. 내가 생각한 것이 있기는 한데, 이것도 정치실험이 될거라서 일단 비공개하겠다. 실현을 하고 나서야. 말하는게 최선이겠지. 다. 힌트는 있다. 내가 7년전에 진중권에게 이야기했던 어프로치에 있다.

그러니까 진중권은 요새도 정당개혁에 대해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정태는 나보다 7년정도 늦었다. 그러니까 나는 사실 말리고 싶지 않다. 진보신당이 우린 정당개혁이 되어 있는 정당이에요 하고 영업하는 거야. 자신들의 뛰어난 점을 홍보해서 지지세를 끌어드리려는 영업이니까 자유다. 부디 열심히 하시라. 그리고 그 잘못된 방법으로-

좀 더 처절하게 실패를 맛보라.


2. 드디어 출연했다 노명박론

역시 이래야 노정태다.

노무현의 꿈은 실패했다. 정치개혁은 이미 흐지부지된지 오래다.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제도적인 개혁이나 인사 개편을 단행하는 대신, 검찰을 비롯한 온갖 권력 단체의 목줄을 그냥 놓아버렸다. 경찰이 현재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이 온갖 강경 진압은, 노무현 정권 당시 목줄이 풀린 채 지방에서 농민과 노동자를 물어뜯으며 갈고 닦은 것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지금 경찰이 미쳐있는 이유는 주인이 훈련시키지 않은 채, 이빨을 뽑지도 않은 채 풀어놓아버렸기 때문이다. 아기를 물어죽인 도사견이 이제 어른도 물어죽이고 있다. 제도개혁 없는 정치개혁, 권력의 효과적 배분과 통제를 염두에 두지 않은 정치개혁은, 도리어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노정태 주장은 노무현은 개혁에 대해 아무런 시도도 않고 그냥 방임만 했다는 거다. 하지만 우리는 진실을 알고 있다. 노무현이 공직자비리수사처,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추진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제도를 완성하는데는 실패했다. 노정태는 그런 시도 자체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식으로 또는 노무현이 돈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정치개혁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주장하지만, 야당인 한나라당의 반대, 여당인 열린우리당 내의 반대, 검찰의 반대에 포위되어 있었다. 이럴때 손 내밀어 당겨준 세력? 친노 말고는 없다.

나는 묻고 싶다. 노무현이 검경찰의 이빨을 뽑으려는 이런 시도를 할때, 과연 노정태는 얼마나 어떻게 밤잠 안자고 잘 도왔나? 친노만큼은 했나 보지? 그 정도는 지원해 줘야 노무현이 실패한 것에 대해 비난할 자격이 있지? 안그래? 피차 위선 떨지말자. 

내 기억에 노회찬은 노무현의 공직자비리수사처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그가 주장한 것은 '상설특검'이다. 공비처를 반대한 이유는 노무현의 정략이라는 것이다. 공비처가 (노무현) 권력에 예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검찰이라는 기존 조직을 두고 국회에 상설특검을 둘수는 없다.  그래선 안된다. 그건 기존 조직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잘못된 방향이다. 공비처가 생겨서 기존 검찰과 대등하게 견제하는 구조여야지, 검찰위의 검찰인 국회내 상설특검은 옥상옥이다. 대안이 될수 없는 매우 어리석은 판단이다. 

매사가 이런 식이었다. 노무현의 제도 개혁에 대해 진보진영이 도와주는 척 하면서 김빼기 하는 것은. 솔직해져라. 민노당을 위시한 진보진영은 노무현이 그냥 실패하기를 바랬다. 노무현의 개혁에 대해 저항할수 있는대로 나름대로 저항을 실컷했다. 노무현이 실패하면 노무현에게 간 국민의 지지가 그냥 진보진영으로 올거라고 망상에 빠졌다. 지금도 노정태는 그 환상에 빠져있다.

권력의 효과적 배분과 통제를 염두에 둔 노무현의 정치개혁 마지막 방안은 원 포인트 개헌이었다. 다른 부분을 손볼 여력이 없으므로 최소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일치시킴으로써 대통령이 집권말기만 되면 식물인간이 되는 우리 정치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의도였다. 이 제안에 대해 당시 민노당의 노회찬은 또 말했다. 정략이라는 거다. 여권의 재편을 노리는 꼼수라는 것이다.

나는 사실 이 시점에서 노회찬의 성장 가능성을 포기했다. 그저 깨끗한 정치인이지, 지금의 정치적 환경을 돌파할 지혜나 의지는 없는 그냥 좌파 정치인이라고 말이다. 노무현의 원 포인트 개헌 시도가 정략이었을수도 있다. 정치인의 모든 발언은 정략이다. 하지만 정략 뒤에 있는 노무현의 비전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략으로 몰아붙힌건 민노당도 한나라당과 다를바 없다.

원포인트 개헌이 성공했다면, 우리 정치에 중요한 전환기를 주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진보진영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미 있는 구조에 진보진영은 짓눌리고 있다. 민중봉기라는 폭력적 수단으로 바꿀수 없다면, 최소한 현재 정치판에 존재하는 세력들의 헤쳐모여라도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그리고 그렇게 개헌함으로써, 정치인들이 서로 안정적으로 정책을 집행하는 긴 시간 8년을 보장받아서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리가 가지게 되지 않는가. 이는 한국 정치에 이미 고착화될 때로 집권만 하면 전 정권 지우기라는 대립과 항쟁이라는 비극적 정치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주었을 것이다. 중간평가를 받긴 하지만 8년의 임기가 보장되면 대통령은 장기적 비전하에서 무리하지 않고 정치와 통치를 해나갈 수 있다. 기본적인 '판'이 뒤집히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정치세력이 불공정한 경쟁이 아니라 최소한 레이스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 뒤집힌 '판'에서 생존하는 것은 각 세력의 진짜 역량이다. 최소한 기회는 생기는 거다. 그런데 노회찬은 2009년 2010년에 개헌하자고 말했다. 

자 지금 이상황에서 진보진영이 한나라당의 개헌안 받을 수나 있나?

노무현의 제안에 민노당은 응하지 않았다. 그의 제도 개혁을 돕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와 노무현이 제도를 만들지 않고 권위주의를 해체했다고 비난한다. 고립무원인 노무현이 어떻게 해야 했나? 놀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서 상식적으로 했다. 개혁이 아닌 개선을 했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자기 권한 내에서 손봐놓고 나머지는 지도자의 인격으로 커버했다. 경찰의 시위진압으로 농민이 사망하면 사과하고, 경찰청장을 날렸다. 시스템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결정으로 임기제 총장을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댓가를 치뤘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자신의 지지율을 깍아 먹었다.

이게 진실이다. 동시대를 살아온 무수한 목격자들 앞에 거짓말 좀 하지마라. 나이도 어린 놈이. 어디서 개수작이야.

노정태의 거짓말

정당개혁이 안되었다 -> 노무현이 부패했고 돈을 받았다. 그래서 정치개혁은 시도도 안했다. -> 정치개혁이 실패했다. -> 진보신당은 정당개혁이 된 정당이다 -> (결론) 진보신당에 들어와라. 진보신당 만만세.

라이프펜의 진실

정당개혁은 안 되어 있었지만 노무현은 정치개혁을 시도했다. 노력했다. -> 아무도 돕지 않았다. 잘난 민노당도 정략이라며 돕지 않았다. 돕는 척 하면서 김빼기를 했다. -> 어쩔수 없이 노무현은 개혁이 아니라 개선을 했다. -> 이명박이 집권하고 노무현이 죽었다. -> 이명박이 깽판치고 노무현의 개선마저 파괴했다 -> 민노당하고 깽판치고 나온 진보신당은 노무현이 개혁을 하지 않고 죽어서 나라가 이모양이다. 진보신당에 입당하면 정당개혁이 되니까 정치개혁 된다고 뻥친다. -> (결론) 노정태 개수작 부리지 마라.

사실 나는 노회찬이 지금 당하는 고초가 어떤 의미에선 노무현의 개혁을 돕지 않은 자업자득이라고 본다. 노회찬 당신의 처벌은 노무현의 개혁을 정략으로 받아들인 죄다. 우리 모두가 치르는 죄니까, 특별히 억울해 하지 마라. 재판 잘 받으시고, 살아서 돌아오시길 빈다.

3. 유시민에 대한 컴플렉스, 그 안쓰러움

악인의 지혜는 시스템을 언제나 뛰어넘는다. 노무현이 아무리 좋은 제도개혁을 해도 이명박은 무참히 파괴했을 것이다. 대운하가 막히자 4대강이라고 하는 놈이다. 시스템이 바뀌는 속도는 언제나 느리다. 좋은 제도와 좋은 인간이 같이 존재해야 한 사회의 진보가 달성된다. 현재 아주 다수의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유시민을 가능성으로 본다. 나도 그렇다.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하지만.


서거정국의 와중이다. 아무도 유시민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진보신당 당원들께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결과다. 50%가 넘는 진보신당의 지지자들이 유시민을 대통령으로 지지하고 있다.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 당신들은 노정태 같은 미치광이를 어떻게 견디는지 정말 놀랍다. 물론 이 수치는 점차 빠질거라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노정태가 조롱한 팬클럽 회장에 불과한 지식소매상에게 당신들이 보여준 격려와 진심에 나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다.

유시민이 다시 정치하게 되면, 서로 도울것은 돕고, 다툴것은 다투되 최소한 노정태처럼 뒤에서 거짓말하지는 말자.

개혁국민정당과 열린우리당의 실패에 유시민의 책임이 없다고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노무현이 개혁에 좌절하자 개선에 온몸을 더진것처럼, 유시민도 최소한 자신이 할수 있는 것 안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것이 권력욕이라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것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다수의 진보신당 지지자분들은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민노당을 깨고 나온 진보신당이 정당의 실패와 좌절에 대해 유시민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 정치개혁을 자랑하지만 지금의 진보신당이 창당되기 까지. 소위 진보신당에서 [정당개혁]을 내세우고 나타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했던 당도 아니요 조직도 아닌 그 괴상한 결사들의 수많은 좌절의 결과로, 진보진영 내에서도 무수한 원한관계가 쌓이고 쌓여 있다는 사실을 노정태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니 선배인 노회찬도 이런 멍청한 소리로 유시민 비난은 못할꺼다. 노회찬이 그러는 순간 노회찬 얼굴에 똥 던질 사람 많고 많다.

유시민에 대한 심각한 컴플렉스부터 빨리 벗지 않으면, 너는 유시민을 바라보는 제2의 변희재가 될거라는 것만 지적해 둔다.
환상에서 벗어나자. 자기들이 한 짓은 생각도 안하고 거짓말로 노무현을 다시 죽일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그러니 우리, 꿈을 깨자, 정말 꿈을 이루고 싶다면, 어리석은 잠이 주는 꿈에서는 깨어나야 한다.

 

by 라이프펜 | 2009/06/07 08:55 | 트랙백(5) | 핑백(1) | 덧글(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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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무현은 우파 맞다. (국민들의 과도한 기대였는지도 모르지만), 노무현은 "진짜 서민을 위한 대통령"은 아니었을 것이다. 적어도 "서민"이 한국 사회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하류층을 의미한다면, 그는 적어도 진보 좌파들이 주장하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기보다는 우파들의 정책 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노명박"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2. 하지만 진보 좌파의 가장 아픈 지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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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펜 님이나 udis 님께서 노정태님을 너무 비판 하시니깐 노정태 님이 뿔이 나셨던거 같다. 뭐 나도 이해가 간다... 나름 이글루에서 '네임드' 농객으로서 언론에 투고까지 하시는 분인데 일명 '친노'계열 인사들이 싸잡아 비판하니 어찌 화가 안 나겠는가? 거기다 자신이 진리라 믿는 진보신당을 보고 거의 듣보잡이란 수준으로 폄하를 하는데 지지자로서 분노를 안 할수가 없었을거다. 그래서 나름 통계 논리적 반론을 하시는 글을 이글루에 올리셨는데......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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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론 조사가 나타내는 것... 그리고 잘 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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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날라리 무도인의 잡소리 : 노.. at 2009/06/08 09:09

... 다. FTA 추진에 대해서는 뒤에서 언급하기로 한다.노무현이 실패한 이유 중 하나로 정당개혁을 못한 것이라는 지적에 이르러서는 하품이 나오려고 한다. lifepen님이 아주 상세하게 비판 해놓았기 때문에 따로 내가 덧붙일 말은 없고, 다만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소속 정당이나 개혁하는 한가한 자리인지 묻고 싶다. 정당 개혁을 못한 책임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에게 물 ... more

Commented by Moonseer at 2009/06/07 09:35

정당 자체가 지지자들의 후원으로만 재정적 독립을 이룩한다고 해도, 정작 그 지지자들이 자본권력이나 정치권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현실에서 기업자본들이 정치인 포섭하려고 벌이는 작태들을, 그럴싸해보이는 이론이 현실 앞에서 얼마나 처참하게 짓밟히는 지 한 번이라도 목격하면, '할 마음이 없어서 안 했다'라는 비난은 함부로 못 하죠. '그러니까 무능력한 거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말해줄 리는 없으니 결국 상대가 잘못됐다며 싸울 수 밖에요.

세부사항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뒤적거리면서 '그게 그런 게 아니었는데' 하고 있었네요. =_=;


Commented by Moonseer at 2009/06/07 09:39


저도 고려대 졸업생입니다. 이명박 라운지라고 이름이 붙은 곳에 서서 멍하니 보다가 씁쓸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단에 소속되어있다는 것 때문에 느끼는 죄책감이라는 거, 사람을 강박적으로 만들지요. 그쪽은 그냥 언급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09:42
아. 그냥 울컥한 부분인데. 세심하지 못했습니다. 용서를 빕니다. 지우지요.
Commented by Moonseer at 2009/06/07 09:52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breeze at 2009/06/07 09:52
잘 읽었습니다. 그 글에서 정치개혁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저도 확~ 올랐습니다.
개헌을 하지 못했던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죠. 노정태는 스스로에게 좀 솔직해질 필요가 있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09:58
친노였지만 저도 노회찬에 어떤 가능성 봤던 사람이었습니다만, 개헌에 대한 태도에 가능성이 없구나.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한계가 있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노정태는, 방법이 없습니다.
노정태를 한 10년 정도 지켜봤는데. 그 정도 지켜보면 대략 사람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나이가 드니까 그런 눈은 생기네요.

그는 틀렸습니다. 이대로 쭉 갈겁니다.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09/06/07 10:26
왠지 저 인간은 언론의 조명조차(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받지 못하고 그냥 속칭 좌글루스에서 뻘뻘대다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싶군요. -_-;;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1:45
하지면 변희재 테크 트리를 타는 길이.... 아래에 어떤 분이 적으셨군요. ^^
Commented by FELIX at 2009/06/07 11:19
언론의 관심을 받으려면 역시 우빨테크를 타아지요.
저는 홍준표의 그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래시계 검사질 하니까 조폭들한테 원한을 샀다. 바르게 사니까 검찰에서 쫓겨났다. 변호사하니까 조폭들이 달려들더라. 별 수 없이 정치했다. 정치하다보니 받아주는데가 한나라당이더라. 그래서 한나라당 정치인한다.

논객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다. 좌빨들은 쟁쟁해서 티가 안난다. 우빨들 보니까 허접해서 나도 잘할거 같다. 전향하니 젖과 꿀이 흐르더라. 변모씨 테크트리지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1:46
언제 어떻게 변한다고 해도 크네 놀라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진보신당 안에서도 서서히 왕따 비슷한 분위기인듯 합니다.
Commented by Picketline at 2009/06/07 11:29
경찰 수사권 독립은 적어도 김대중 정권 이전부터 나왔던 "경찰조직"의 숙원이죠. 이것이 정치개혁과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올해 용산 참사가 났던 시기에도 일단의 경찰 무리들은 그 참사로 '호남 경찰 인맥들'이 줄줄이 목 달아나게 생겼다고 책임자를 옹호하려 했었죠. 내부 조직의 사정을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도 있겠지만, 수사권 독립이 사법민주화나 정치개혁과 큰 상관관계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상설특검 관련하여 '옥상옥'을 논하는 것은 김대중 정권 당시 한나라당의 논거를 빌려다 쓰는 것 아닙니까.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2:01
경찰의 수사권 독립 부분은 검찰이 현재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해결 선상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노대통령 서거에서 보여지듯 검찰이 수사라는 행위 자체로도 얼마든지 타살을 시도하거나, 기소하지 않을거면서 촛불시위에 나서는 평범한 시민을 정치적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최소한 수사와 기소가 다른 기관으로 분리되면 검찰파쇼 (실제로 있는 말입니다.)행위에 대해 일종의 필터링 효과가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기소권만 행사함으로써 정말 기소가 가능한 범죄인지 경찰의 수사를 체크하고, 다시 구속적부심처럼 법원이 구속영장에 대한 판단을 한번 더 함으로써 법률 행위가 과잉되지 않게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사권 독립 문제는 경찰의 밥그룻 욕구이기도 하지만, 사법 제도의 개혁의 틀안에서 바라봐야 하는 문제가 맞습닏.

그리고 국회의 상설검찰이 옥상옥 이라는 것은, 조직론에 대한 견해차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아예 검찰이 정치검찰로 전업을 해버렸습니다만, 특검이 검찰이 수사를 잘했나 안했나 의혹이 들기에 사실 관계를 정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상설특검이 존재하면 검찰이 우리가 수사하면, 특검이 다시 수사할꺼니까 라고 생각하면 2가지 반응을 보일겁니다. 특검이 어차피 또 수사할껀데 왜 제대로 수사해? 특검이 수사하고 나서 수사가 안되었다고 질책받을테니까 잘하자. 그런데 지난 10년동안 정치적 이유에서 시작한 특검이 검찰수사를 확 뒤집을만큼 제대로 된 성과를 낸적은 거의 없습니다. 가장 코메디라고 생각하는 옷로비 특검의 가장 큰 업적은 안드레 김의 본명을 밝혀낸 것 정도? 무엇보다 국회가 검찰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는 것도 삼권분립에 어긋납니다. 상설특검이 생기면 대통령-법무장관-검찰총장으로 이어지는 문민통제가 흔들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바에는 검찰도 일 잘하게 해주고, 상호 견제하는 구조로 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봅니다.
Commented by Sanai at 2009/06/07 11:43
몇 달 전부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데...
노정태 저 사람은 아무리 봐도 노회찬 안티 같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2:02
불행한 일이지요. 아주 불행한 일입니다.
Commented by 키리길 at 2009/06/07 12:47
목수정 사건 이후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날도 더워지는데 노정태씨는 '무오류의 神'이라는 절대모자를 벗는 일이 전혀 없군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3:29
네? 정태가 모자를 쓰고 다녀요? 전 개가 완전 홀딱 벗구 다니는 줄 알았는데요? (시침 뚝) ^^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7 13:06
'원포인트 개헌'은 문제가 매우 많은 제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관련해 예전에 써 놓았던 글을 트랙백으로 보냈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3:29
말씀하신 부분의 리스크는 있지만 당시 노무현의 주장이 정교하게 분석되지는 않으신듯 합니다. 정확하게는 2단계 안이였습니다.

- 자신의 임기 중에 1차로 정치체제를 원포인트로 개헌한다. 최소한 국회의원의 임기와 대통령의 임기가 부조화되어 개헌이 어려워지는 문제는 1차로 해결하자.
- 자신의 임기 이후 새로 뽑는 수립되는 정권에 의해 필요한 사항 등은 2차로 개헌한다 입니다.

노회찬이 이것 때문에 2번 개헌하는 것이 낭비라고 비판했지요. 그런데 당시 노무현이 정치력 입장에서는 원 포인트 (임기일치) 이외에 다른 개헌 사항을 꺼내서 논의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중간선거가 없는 문제는, 역으로 잘 못하는 정권의 경우 4년안에 의회권력과 행정권력 모두가 교체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즉 이 조바심 많은 국민들도 뽑아놓고 못한다고 중간선거때 마다 조금씩 흔들기 보다는 최소한 4년동안 기회를 주고 참아주는 정치문화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일종의 책임정치 강화겠네요. 그리고 선거 때 한큐.

한국인의 습성에는 이게 더 좋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3:34
투표할때는 이번에 제대로 투표하지 않으면 4년안에 기회가 없다. 끝장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투표율 급상승.... (의 기적도 가능할지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8 14:24
1. "국회의원의 임기와 대통령의 임기가 부조화되어 개헌이 어려워지는 문제" 이게 약점이냐 장점이냐 하는 관점의 차이인데, 개헌에는 단순과반수가 아니고 중다수가 필요하도록 해놓은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단순히 개헌이 어려운 것을 갖고 단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즉 개헌은 원래 어렵게 느껴져야 정상이라는 거지요.
2. 2번 개헌하는 것도 무의미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는 노무현이 대통령도 아니라 책임질 수 없는 시점인데, 한마디로 '아님 말고. 누가 알아서 또 고치겠지' 밖에 안되는 거지요. 게다가 헌법을 자주 고친다는 생각도 그리 바람직한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
3. 당시 정치력을 논한다면야 역사가 보여주듯이 개헌은 불가능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8 16:46
그러나 문제는 이제 다시 현재의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 옵니다. 노무현은 죽었으니까요. 살아있는 우리가 어떻게든 이 세상 꾸려가야 합니다.

소넷님도 아마 87년 체제로 이 국가 공동체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효과적일까라는 의문은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개헌이 가능할까요? 제가 이명박에 대해 품고 있는 개인감정을 떠나 냉정하게 국가대계를 놓고 생각해보면 국회와 청와대 모두를 일당이 지배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야합니다. 그런데 국가지도자들이 자신의 임기를 줄이겠다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과연 지금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 세력들이 그런 책임의식이 있는가. 스케쥴은 어떤가. 김형오는 7월에 꼭 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조문정국이고 9월만 되면 한국 국회는 예산안 때문에 패닉상태로 올 한해를 보내게 되고 내년은 지방선거, 내후년은 총선, 그다음은 대선인데 불가능하고요. 현정부와 지배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의 조문 하나하나가 다 정쟁거리가 될것이고. 반대파를 설득할 유일한 명분은 노무현이 제안했던 선례가 있으니, 최대한 그정도만 하자. 그건 반대 못하겠지.겠지요.

저의 결론은?

한다면 낭비라고 할진 몰라도 노무현의 프로세스로 대로 2단계로 갈수 밖에 없다. 못한다면 헌법을 통한 대한민국 체제의 근본 개혁을 5년 동안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5년 그냥 날렸다. 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10 07:54
다시 말해 운동이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동시에 과거와의 완전한 단절을 국민들이 위임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존 정치세력과 공존하는 민주주의 체제가 곧 87년 체제의 기본 성격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여기에 돌리면서 뭔가 획기적으로 정치의 틀을 확 바꾸면 된다는 주장이 과도해지고 정치적 슬로건이 되면 근본주의의 문제를 부를 수 있다. 민주주의를 위한 뭔가 이상적 헌법이나 제도가 있다는 발상도 위험하다. 모든 것이 87년 체제 때문이고 5년단임제 때문이고, 지역주의 때문이고 그래서 대연정하고 개헌해야 한다는 접근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환원주의적 태도이다.

대통령이 개헌 이슈를 지금 이 시점에서 제기한 것 자체가 매우 파괴적인 정치행위이며 해서는 안 될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방법 자체가 무슨 군사작전 하듯 하는 것도 문제고, 전격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나를 따를 것이냐 아니냐 식의 극단적 양자택일로 몰고 가는 것도 문제다.

어떤 정치학자도 정치 밖에서 제도를 불러들여 정치가 좋아진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현행 헌법 때문에 문제고 개헌하면 좋아진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 이런 주장을 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정치인들은 정치가 잘못되면 제도적으로 책임지게 된다. 지식인들은 스스로 책임윤리를 가져야 한다.
(최장집 인터뷰(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85639.html )


제 입장은 위의 최장집과 비슷합니다. 지금 제도가 더 나쁘다고 확신있게 말할 수 없으며, 이 제도를 더 잘 운영하지 못할만큼 국민이 제도를 원숙한 단계까지 끌고간 것도 아니다란 것이죠. 물론 저도 '혹시' 고친다면 여기를 이렇게 하는 것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정도의 생각은 있습니다.(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의 원포인트 개헌 제안은 개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무리수를 둬 가면서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즉 개헌이 안 된다면 안 되는 것도 좋습니다. 현 제도를 보다 잘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면 될 문제이지 그걸 "그냥 날렸다"고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Picketline at 2009/06/07 13:34
노정태님이 반론을 쓸지 모르겠어 대략하여 안타까움만 전하고 싶습니다.

노무현의 제안에 불응했다고 돕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정당의 정치인이 타정당을 도울지 말지는 그 개인의 즉흥적인 선택이 아닌 나름의 원칙과 절차에 따르겠죠. 노무현의 정책을 대다수 지지하는 분들이 서운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노무현의 설명이나 논거가 부족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

4년연임제 개헌하면 '안정성'은 있겠지요. 그렇지 않아도 북한 괴뢰집단과 대치하는 까닭에 안정적이고 권력집중적인 '대통령제'를 채택하였는데, 여기에 더해 명박이 8년을 기다리고, 거기에 더해 박근혜 8년을 더 버텨야 하나요. 노무현이 어떤 확신을 갖고 그런 제안을 했는지 충분히 전달되었다면, 여론이 먼저 응답을 했겠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과연 소수파 정당들이 그런 개헌제안을 달가워할 수 있을까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뤄지면 지역주의 기반의 양당의 싸움은 극에 달할 것이고, 소수정당은 무진장 불리한 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전라도 야당에게는 왜 그것이 유리할지조차도 잘 모르겠군요.

특검 관련하여, 민주당의 입장은 여일 때 다르고 야일 때 다른 묘한 태도가 아닌지요. 라이프펜님의 입장과 민주당 입장도 상당히 다른 것 같군요.
http://change2007.com/g4/bbs/board.php?bo_table=test_1&wr_id=2709&page=69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15900

아는 분 중에 옷로비 사건 터지기 전에 김태정 라인에 꽤 줄을 잘 섰던 검사가 있는데, 운이 없었죠. 검찰 기능의 일부를 의회 아래 둔다고 문민통제가 아닌 것이 아니며, 어차피 대통령이 지배하는 라인에 권력을 어떻게 분배해봐야 충성경쟁 밖에 더 하겠습니까. 그것이 국민들을 향항 충성경쟁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으나. 또한 3권 분립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며, 현대적 3권분립은 국회는 '입법'만, 행정부는 '집행'만 하는 그런 식의 3권분립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소독점권에 대한 예외는 이미 여러가지로 존재합니다. 형소법 개정으로 재정신청제도가 전면 확대되었고, 법원(과거에는 헌법재판소도)이 검찰의 기소권을 통제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민중들이 '대배심제도'를 통해서 통제하겠지요. 경찰 수사권 독립을 전혀 무의미한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 제도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도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찰청장 선거제, 탄핵제도, 소환제도, 그리고 경찰위원회제도 등.

본문에서 "진성당원제보다 더 강력한 전국민의 당원화를 추구하는 국가다."라는 글 전후로 해서 진성당원제를 깎아내리셨는데, 그런 제도 한 두가지가 정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갑돌이도 을순이도 병돌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진성당원제와 같은 것은 정치개혁의 기본 중의 기본일 뿐입니다. 애석하게도 공산국가인 중국의 공산당 당원은 아무나 될 수 없고 당원들은 "특권층"입니다. 북한의 노동당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자유국가의 당원들은 동원되거나 권력과 유착관계가 있는 인간들이 아니라면 특권층과는 거리가 있죠. 우리나라는 노조 가입률도 낮고, 정당가입률도 낮으며, 자원봉사나 기부 비율도 낮습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노조 가입률이 높거나, 미국의 경우에는 정당가입률이나 자원봉사 비율이 높습니다. 우리나라가 높은 것이 있다면 교회 가입률이겠군요. 기복신앙에 흠뻑 빠져 사는 것이죠.

멀리 봐서 언젠가는 함께 연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특정 개인'에 대한 비난은 서로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개인이 비리를 저질렀거나 그 행태가 과도하게 문제가 있다면 언급을 해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4:06
현실적으로 노정태 처럼 저렇게 말하려면 도와줄때는 제대로 도와주고 하는게 상식 아닙니까? 같은 시대를 산 무수한 증언자들이 있는데 노무현이 무책임하게 권력만 놔버렸다고 비난하고 그걸 진보신당의 정당체제 좋아요로 선전하서 가는게 과연 제정신입니까?

원포인트 개헌에 대한 노무현의 설명이 부족했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피차 기억을 합리적으로 수정해서 보관하니까요. 소넷님께도 설명했지만 2단계였고, 노회찬은 2단계 개헌이 낭비라고 했습니다. 노무현이 원포인트 개헌이 안되면 사퇴할지 모른다고 다들 난리였죠. 승부처였는데. 차라리 던지고 안되면 사퇴해버리시지. 히유-

진보-개혁진형에서는 '판'을 업자고 합니다. 민중폭동말고 기존 정치의 판을 깰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진보신당이 보여줄 일입니다. 현실정치에 대한 책임이 지금 친노에는 당장 없습니다. 왜? 폐족이니까요. 진보신당은 책임이 있지요. 1명이라도 원내정당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민주당원이 아닙니다. 친노는 아직 정치세력이 아닙니다. 저에게 민주당 입장 물으시면 제가 답변 못드립니다.

그리고 경찰개혁 문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노정태 식으로 노무현이 삼성 돈 받아서 개혁 안했다는 건 정말 그와 같은 시대를 산 무수한 목격자들의 산증언을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개혁하려고 노력했고, 안되니까 개선한거는 인정 못받습니까? 그 개선을 악인이 파괴하니까, 개혁을 못한 노무현이 나쁜 놈이라는 비난이 과연 온당합니까?

적이 한나라당인지, 죽은 노무현인지 모르면 어쩔수가 없는거죠. 죽은 노무현 붙들고 패면 금이 나오나 봅니다.

그리고 보세요 그러니까 7년전에 제가 진중권 교수한테 한 농담에 지금 발끈하시는데요. 그럴실 필요 없어요. 세상은 많이 변했으니까. 단지 노정태나 [정당개혁]을 광신하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정당개혁] 가지고 당세를 확장하는게 얼마나 한계가 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는 거구요. (에이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데. 그냥 실수하게 냅둘껄)

굉장히 큰 오해가 있으십니다만, 저는 진보신당과는 연대할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보신당의 일부 돌+아이 하고는 연대할 의지가 전혀 없고요. 진보신당과 진보신당을 돕겠다고 하면서 진보신당을 개쪽 주는 돌+아이는 피차 회피하려고 노력해야죠. 진보신당의 합리주의자들이 저런 돌+아이 제거에 나서서 하루속히 당권을 잡기를 바랍니다.

자 그러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대답은 이겁니다. 친노는 현재 노무현의 유산이 미친놈한테 훼손되지 않게 수습하고, 생존할 길 찾느라 바쁩니다.

현실정치는 진보신당이 책임지시지요.
실력을 보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Commented by 나야스 at 2009/06/07 14:08
친"노"라면 "노"회찬과 "노"정태도 지지하라고 하고 싶은지도 모르지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45
정신이 멀쩡하다면 왜 못해주겠습니까? 저는 보궐선거때도 조승수 찍어야한다고 하던 사람입니다.
Commented by leanna at 2009/06/07 14:54
표 자료 가져갈게요 !! 어디 조사기관인지 출처 좀 가르쳐주세요~~

그런데 마지막에 노회찬도 이런 바보 같은 소리로 유시민을 비난하진 않을거란 말씀 말이죠... 그럴 수도 있을지 몰라요. 노회찬이 바보라서가 아니라, 노회찬도 지나치게 유시민을 미워해요. 홍준표하고는 친구 먹을 수 있으면서도 유시민한텐 지나치게 날을 세웠어요. 지금은 판도가 조금 바뀌었으니 또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44
리얼미터에서 이번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http://www.realmeter.net/chart/chart.asp?table_name=H_Favorable_Per 에서 보시면 됩니다.

노회찬과 유시민 사이는 동년배 사이의 질투심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정도 호승심에 따른 경쟁심리는 저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노회찬이 유시민이 정당개혁 못했다고 씹지는 못합니다. 자신도 이제는 원외가 아니라 정말 원내활동을 해봤기 때문에, 국회의원 뱃지, 대통령 자리 앉기만 해서 대한민국의 문제가 술술 풀릴거라는 환상은 깨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걸 못한다면? 구제불능이지요.
Commented by leanna at 2009/06/07 16:49
아 이거요 ㅎㅎ 김문수, 오세훈 따위도 있는데 왜 유시민은 없냐며 메일 보냈더니, 리얼미터 이택수 사장께서 직접 답장 주셔서는 유시민 집어넣어주겠다고 한 거예요 ㅎㅎㅎㅎ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59
아.. 감사합니다. 꾸벅~ ^^
Commented by 제너럴마스터 at 2009/06/07 15:45
저사람 순진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 아Q네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41
노정태는 진보신당의 큰 화근거리가 될겁니다. 진보신당 때문에 연대할수 도 있는 친노와 진보신당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가슴아픈 일입니다.
Commented by ZECK-LE at 2009/06/07 16:21
저 바보들은 친노같은 아마추어들을 내버려두고 왜 지들끼리 못 뭉치는지 말입니다.

2008년 강기갑 민노당 대표가 얼마나 다급했으면 김대중 찾아갔습니까? 문제는 그 일이후 강대표를 비판하는 소리가 민노당 게시판에 재법 드셌다는 것.

한국 진보는 답이 없죠. 노무현이 싫으면 노빠빼고 지들끼리 뭉치고 민주당에게도 연대하면 그만입니다. 노빠하나 왕따시킬줄도 모르는 바보들이 한국정치판에 있다는 것 부터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40
팬클럽에 안달하는 꼴입니다.
Commented by 신독 at 2009/06/07 16:42
시원한 반박,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진보를 말하며 노무현 깎아내리기에 골몰하는 글들에 고개를 흔들던 참이었습니다.
수권을 목표로 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진보신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무현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정당정치를 지향한다면, 국민 감정을 포착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할 텐데 말이지요.
왜 대다수 국민이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흥분하고 슬퍼하는지 전혀 모르고들 있는 것 같습니다.
노정태 같은 이들이 노무현을 공격할수록 진보정당에 대한 국민 시선은 차가워진다는 걸 생각도 못하나 봅니다.
답답한 노릇입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16:46
때론 보면 저사람들 감정이 없는 죽어버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소금인형 at 2009/06/07 17:04
저는 내년 지자체 선거 과정과 결과를 조용히 지켜볼 겁니다.

말뿐이라도 어쨌든 풀뿌리 민주주의인 이상, 누가 그 지역의 현실에 맞게 공약을 제시하고 비전을 갖고 있는가.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20:14
부끄럽습니다. 정치를 말한다고 하는 주제에 소란스럽기만 하고....
천천히 응시하시는 다수들이 결국 선택을 하시겠습니다.
Commented by 소금인형 at 2009/06/08 13:18
아니, 천천히 응시하시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개인보다 당을 보고 투표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투표율이 높은 것도 아니고.
Commented by moduru at 2009/06/07 18:21
아직도 노정태가 노정태라는 이름으로 글쓸 염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절망할 뿐.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20:15
절망은 진보신당의 일부 머저리에게 주십시요. 우리는 희망합시다.
Commented by SouL at 2009/06/07 18:49
노정태님글과 라이프펜님의 글을 둘다 읽어 보았습니다
두분의 인과관계를 잘 알지 못하고 어느 글에서 시작된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동지가 되시긴 어려운 글이네요. -_-;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20:15
동지가 될 필요가 있습니까? 저는 진보신당의 합리적인 세력과 동지가 되서 노정태를 밀어내면 됩니다.
Commented by 꿈돼지 at 2009/06/07 22:10
우왕 굳. 일보 진보 진영의 뻘소리를 잘 박살내주셧군요. 남들 힘들게 싸울때 뒤에서 코파면서 헛소리 하던 작자들이. 이제와서 개혁이 부족했다. 하여튼 저놈의 입으로만 싸울려는 작자들. 현실은 시궁창에서 뒹굴며 싸우고 있는데 고고한척 헛소리나 지껄이다니요. 꼴도 보기 싫죠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22:48
그래도 최대한 정신 못 차리고 엄한 일부만 회피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진보진영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그럴 필요도 없고 어른도 원하시지 않을 겁니다.
Commented by 스무살 at 2009/06/07 23:10
저 분은 라이프펜님을 자신을 따라다니는 변희재라고 하던데 이제 변희재는 어떤 의미의 대명사가 된 걸까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네요. -_-;

반대와 반대는 통한다더니 극좌와 극우도 별 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극좌에서 극우로 넘어간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 됐었는데 이오공감 순례를 하다보니 이제 좀 알겠네요. 내용은 정반대지만 내용을 풀어가는 방식이나 소재선택, 그리고 대응자세 등이 상당히 비슷하군요. 저 분을 빅뉴스에서 보게 될 날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7 23:15
그게 그 녀석의 가장 큰 판타지죠. 지가 진중권인줄 압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09/06/11 13:54
진중권은 최소한 자기가 할말 없다고 댓글을 지우진 않죠....

예를들어 보죠.
유승준 관련한 이야기에서 노정태는 유승준을 옹호하면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답니다.

노정태 : 문근영 예시 잘 드셨네요. 문근영이 가령 탈세의 여왕이었다고 칩시다. 가정법. 지금 대중들의 반응대로라면 머리채를 묶어서 종로 거리에 끌고 다녀야 되겠어요. 돈은 한 푼도 남김없이 뺏고, 거적데기 하나 둘러서 현해탄에 빠뜨려도 시원치 않겠네요. 그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전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sinis : 그러면, 대중이 유승준의 사지를 묶고 종로거리에 끌고 다니다가 돈을 한푼 남김없이 뺏고, 거적대기 하나 둘러서 현해탄에 빠뜨렸나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단지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법적인 처벌을 했을 뿐이죠. 지금 노정태씨의 오류는, 유승준이 당하지 않은 비합법적 제제를 문근영이 당한 것으로 가정한 다음, "문근영에 대한 (비합법적인) 제제가 잘못이니 유승준에 대한 (합법적인) 제제도 잘못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제 댓글을 삭제하더군요....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11 14:47
/ sinis

저 녀석이 얼마나 미쳤는가 하면-
변희재가 진중권을 비판하면 얻을 이익이 있거든요. 사회적 명성이던, 극우파들이 꼴보기 싫은 진중권 잡아준 니가 짱이다 하고 도와줄 물질적 이익이라든가.
근데 제가 지놈을 비판하면 변희재 만큼 얻을 이익이 없어요. ^^ 지가 무슨 대단한 사회명사라고.

어떤 의미에선 진중권이 애들 잘 못 가르친 겁니다.....
Commented by 레이나도 at 2009/06/08 00:16
제 지인이 변희재의 변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더군요.
입진보들이나 수꼴들이나 서로 양극이라 통하는 건데 개혁세력이랑 붙어먹자니 그지같고, 진보 계속하자니 굶긴 싫으니 수꼴로 붙어서 콩고물 주워먹으려고 가는거다. 라고요. 듣고나니 소름이 쫙-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8 16:48
그정도까지 나쁜 놈일까 라고 의심해왔습니다만, 요즘 하는 걸 보니 그럴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Commented by 미친과학자 at 2009/06/08 11:38
글 잘읽었습니다. 링크신고 합니다.
Commented by 라이프펜 at 2009/06/08 16:48
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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